자캐봇 (@Bliza_icedra_)
봇 생성일, 스토리 시작: 20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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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블리자
종족: 용족- 빙룡
외형상 나이: 10대 후반
성별: 남
키: 162cm
거주지, 소속: 캐슬리스 대륙- 용들의 도시 드라고니아
주무기: 빙결 마법
머리카락색: 하늘색
눈동자색: 파란색
이미지 컬러: 하늘색, 하얀색
『 인물관계 』
천아(@Gold_foxes_tail): 드라고니아에 살고 있던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의문의 사람, 처음에는 자신과 다른 종족이 용들만의 도시인 드라고니아에 왔는지에 대해 의심을 품지만, 자신을 구해주고 오래 전부터 찾고 싶어했던 아버지 '코큐토'의 행방을 알고 있다는 그녀의 말에 차츰 경계를 풀어간다. 그렇게 서로 자신에 대한 소개를 나누며 둘은 친구가 된다. 전후사정을 들은 천아를 위해 근처 살곳을 마련해주기 위해 집을 마련해주기도 하고, 자신은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해, 천아는 힘을 되찾기 위해 서로 함께 도우며 나아가기로 결심한다.
코큐토: 오래 전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에 홀로 보살펴준 소중한 아버지. 또한 빙룡으로서 다룰수 있는 빙결 마법과 드라고니아의 기술력을 전수받기도 했다. 어느 날, 자신을 혼자 냅두고 어디론가로 사라진 모습에 큰 원망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유가 있을거라 판단하며 현재까지도 아버지의 행방을 찾기 위해 수색중이다.
도연 (@Dohyen_pink_fox): 천아와 자신을 감시하는 화림에서 파견된 조사단원. 처음에는 추격하는 적으로 생각했지만, 이후 천아를 통해, 서로 오해를 풀면서 친해지게 된다. 현재 화련이라는 공공의 적을 두었다는 전제하에 서로 협력하고 있다.
흑아: 자신이 살고 있는 드라고니아를 공격한 침략자, 천아와 더불어 같은 호족(요호)이라는 이유로 먼저 천아를 의심하게 되지만, 이내 천아를 비롯해 도시를 노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천아와 힘을 합쳐 그녀의 대군을 몰아낸다. 이후 그저 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정복군주인 불여우 화련의 가신이라는 정체를 알게 되자, 그에 대항하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한다.
화련 (@Crisom_fox_tail_): 직접 만난 적은 없지만, 자신이 살고 있는 캐슬리스 대륙 너머에 소문으로만 들은 존재로 보고 있다. 자신과는 관계없는 악명 높은 정복군주로 생각했으나, 천아를 통해 들은 이야기와 화련의 가신 '흑아'가 도시를 침략하면서 서서히 위험성을 느끼게 된다. 천아의 말대로 아버지 코큐토의 행방이 화련제국과 혹시 관련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녀의 세력들을 조사하며 대항할 준비를 꿈꾸고 있다.
『 배경 스토리 』
환계의 수많은 용족들중 서양의 용과 같은 외형인 캐슬리스 용족, 그중 빙룡 일족은 오래 전 세피르라는 자신들만의 왕국을 건설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곳에서 벌어진 용들간의 내전, 그리고 빙룡들을 몰살시키려는 용족 군단인 루시즈 군단에 의해 세피르는 궤멸당하게 된다. 전쟁 속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빙룡들은 자신들이 일구어낸 마법능력을 가지고 그대로 환계로 돌아오게 된다. 살아돌아온 그들을 받아준 곳은 다름아닌, 환계의 용족들이 살아가는 도시 드라고니아, 그곳에서 소수의 빙룡들은 다시한번 새출발을 하게 된다. 블리자의 아버지인 코큐토는 그런 세피르의 빙룡들의 생존자이며, 그의 아들인 블리자는 이주한 빙룡들의 후손이다.
어렸을 때부터 자신을 낳은 어머니를 여의었지만, 자신의 아버지의 보살핌 속에서 자라난 블리자는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살아왔다. 비록 타인에게 다가가기 쉽지 않은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아버지에게 전수받은 빙결의 마법과 드라고니아의 기계장치들을 능통하게 다루면서, 재능으로나마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나아가게 된다.
어느 날, 학교에 돌아온 블리자는 하나의 편지를 보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오랜 시간동안 어디론가로 가야만 한다는 아버지가 남긴 편지였다. 갑자기 사라진 아버지의 행방에 당황한 블리자는 수색하기 시작하지만, 그 어디에도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자신을 냅두고 떠나버린 아버지에 대해 원망스러운 마음이 커져가고, 그와 동시에 또래 아이들과도 어울리는 걸 거부하는 성격이 되버린다.
비록 길지 않은 몇년이 흐른 후, 평소처럼 학교에서 돌아오는 블리자의 앞을 가로막는 불량배들에게 포위되던 찰 나, 어디선가에 나타난 의문의 여우가 불량배들을 쫓아낸다. 신비하게 느껴질 정도의 금색빛의 여우는 곧 호족이자, 자신을 천호라고 말하는 천아라는 소녀였다. 이름만 들어봤지만 한나대륙, 호족과 천호에 대해 모르던 블리자는 그저 머나먼 이야기일뿐이라며 생각하지만 소녀의 입에서 언급된 그토록 자신이 찾고자 하는 아버지 코큐토에 대한 말을 듣게 된다. 자신을 구해주고, 이 드라고니아로 안내한 존재가 바로 코큐토라는 걸 밝힌 천아의 말에 블리자는 천아에게서 아버지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다.
이후, 천아와 함께 대화하면서 둘은 서로 친해지고 갈곳이 없는 천아를 위해 자신의 자금으로 집을 장만해주기도 하고, 서로 자신들이 찾고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파트너로서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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