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키 - 기적의 카드술사

 

이름: 트레키

종족: 캐슬리스 용족 - 카파 드래곤 일족 

외형상 나이: 20대 후반

성별: 여자

키:  168cm

이미지 컬러 : 골든 옐로우, 주황색 

속성:  어둠 

소속: 개인 활동 

성격:  책임감이 넘치는 성격, 활기차나 내심 소심한 성격도 지니고 있다. 

주무기: 카드

거주지: 드라고니아


2. 스토리

드라고니아의 용인들은 과학만이 아닌 순수 재능의 마력을 지닌 자들도 있었다. 그 중에서 트래키 역시 용인들중에서도 뛰어난 재능의 마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니드호그 학교의 마법학과에서 출중한 재능을 보여 우수한 학생으로 장래를 기대받았다. 드라고니아의 기술력 발전을 위한 보조로서, 마력 역시 중요한 요소였다. 다른 선배들처럼, 트래키는 훌륭한 마법사가 되어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임을 다짐했다.

 

그러나, 그녀의 꿈이 막 이뤄질때쯤. 하나뿐인 남동생이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병원에서의 진단 결과는 용족들만이 걸리는 '브로큰 스케일'. 이른바 부숴지는 비늘이라는 말 답게 용인의 몸이 경직되어 굳어지는 완치가 쉽지 않은 병이었다. 하루 아침에 동생이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에 트래키는 깊은 절망에 빠진다. 

 

자신의 꿈과 동생, 둘 중에서 그녀는 가족을 신경쓰는 것으로 정하게 된다. 의식을 잃은 채 있는 남동생을 돌보며 취직한 일을 지속해서 이어나가지만 그녀가 견디기에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어느 날, 집으로 들어온 그녀는 한때 남동생이 좋아했던 카드들을 사 옆에 두었다. 카드를 넘기는 소리가 들리자, 갑자기 웃음을 짓기 시작하는 남동생의 모습에 트래키는 자신의 마법과 카드를 이용해 카드마법을 보여줬다. 동생의 점점 의식을 찾는 거 같다는 짐작이 들자, 그녀는 카드술사로 데뷔하기로 결심한다. 언젠가 동생이 다시 일어설 날을 위해, 카드술사로 공연을 데뷔해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며 병원비를 벌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