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배경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한나대륙과 카르나 대륙, 그리고 함께 유명한 대륙인 캐슬리스 대륙. 한나 대륙과도 밀접한 관계를 지니고 있으며, 못지 않게 다양한 종족들이 번성하는 곳이다.
캐슬리스 용족:
환계의 용족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존재들, 서양의 드래곤과 같은 뿔과 날개, 꼬리를 지닌 용인들이다. 환계의 전 종족중에서는 뛰어난 지능과 마력, 기술력을 지니고 있어서 일찍히 발달된 문명을 이룩해 최강의 종족으로 군림하게 된다. 그들 중 일부 우월감에 빠진 용족들은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 타종족을 가르치고 지배해야한다 라는 우월 사상을 지녀 (흑암군, 루시즈군과 같은 용들), 환계 전역에 전쟁을 일으킨 전적이 있다. 현재는 흑암군의 경우, 한나 연합의 활약으로 몰락하여 흑암이 죽은 여파로 지성이 남지 않는 용으로 돌아가 한나대륙의 암흑산맥, 캐슬리스 대륙의 어두운 땅에 소수만이 도망쳐 살고 있다고 한다.
현재 캐슬리스 대륙의 드라고니아에 대부분 도시를 세워 살고 있으며, 더욱 발달한 마력과 과학기술력을 이용해 비행선, 증기기관, 자동차등 다양한 문물을 발명하여 캐슬리스 대륙에서 가장 뛰어난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뱀파이어:
캐슬리스 대륙 남쪽에 위치한 어둠의 땅에 살아가는 존재들, 환계 전역에서 고대 시절에 자취를 감춘 마족들의 후손 중 하나라고 전해져 있다. 피를 섭취하며, 햇빛에 약하고 어둠에 강하지만 극히 일부 변종 뱀파이어들은 햇빛에도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현재 종족 대부분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어떤 이유인지 무엇이 원인인지 알 수 없는 채 대륙에서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라이칸 (랑족):
라이칸 혹은 웨어울프라고 전해지는 랑인들, 한나대륙의 광월제도에 살아가는 랑인들에게서 분리되었으며, 생물학적으로는 같아도 분파가 다르다고 한다. 광월 제도의 내전에서 패배한 랑족들이 캐슬리스에 정착해 번성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한때 뱀파이어들과 분쟁을 치뤘지만, 지금은 그 경쟁에서 승리해 대부분 뱀파이어들의 영토를 점령했다고 한다.
레온:
캐슬리스에서 살아가는 사자 인수 종족. 사자의 꼬리와 갈기, 귀와 같은 특징을 지닌 종족이며 중세 사회와 같은 여러 왕국과 도시를 건설해 캐슬리스 용족 다음으로 번성한 종족들이다. 같은 고양잇과 종족인 한나의 범호족과 같이 이들 역시 타고난 전투종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명예로운 기사도와 전투를 긍지로 여기고 있으나, 이는 전통방식에 중시할뿐 실제로는 자신들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어떤 분쟁이든 일으키는 어두운 면도 있다.
드워프:
캐슬리스 전역에 서식하는 난쟁이 종족, 대장장이 능력이 발달되어 있으며, 주로 광맥이 넘쳐나는 바위산 아래에 왕국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레온족과 엘프들과의 분쟁이 많은 편이며 일부 드워프들은 캐슬리스 용족들의 사회에서 무기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엘프:
캐슬리스의 울창한 산림에 살아가는 요정, 자연친화적이고 평화를 중시하지만 자신들의 터전에 방해되는 짓이라 판단되면 선제공격조차 감행할 정도의 공격성을 지니고 있다. 드워프들이나 레온과는 영토 분쟁을 비롯한 갈등을 자주 빚는 편이다. 한나 대륙의 도깨비종족과 굉장히 유사한 외형인 뾰족귀가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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