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이 - 비밀을 파헤치는 사서

 

이름: 솔이

종족: 오학족 (오소리)

외형상 나이: 20대 중반

성별: 남자

키: 185cm

이미지 컬러: 회갈색

속성: 풀

소속: 천해 도시

성격: 탐구심이 강한 성격.

2. 스토리

 

여러 종족이 모여 살고 있는 도시 '천해'에서 유명한 도서관인 '연꽃 도서관'의 사서로 일하고 있는 오소리 종족의 청년, 원래 그는 숲에 살아가는 오소리 부족인 '오학족'의 일원이었으나, 사냥과 부족의 전통을 지키는 일원들과 다르게 그는 유독 다른 것을 탐구하고자 하는 욕심이 강했다. 

 

이윽고 부족을 등지고 떠난 솔이는 천해 도시에 정착하게 된다. 종족간의 충돌이 심한 환계에서 몇안되는 조화와 공존을 추구하는 이 곳은 새로운 기회의 장소와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도서관의 사서 일을 하며 한편으로는 남은 시간동안 책들을 보며 여러 환계에 대한 지식을 채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보관되어 있는 여러 고대 시절 문헌들이 있는 곳에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서 환계에 대한 여러 과거 기록을 보며 흥미로움에 빠지기 시작한다. 고대인 별빛족에 대한 정보들, 환계의 신들간의 전쟁, 그리고 창조신인 '세상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까지. 그 외에도 선계의 존재들과 환계의 높은 이들이 숨기는 정보들에 대한 궁금증은 날이 갈수록 커져갔다.

 

"조금 더 탐구하고 싶은데, 대체 왜 이들은 자신들이 만들어낸 것들을 숨기고 있는걸까?"

 

솔이는 좀더 알아가기로 결심했다. 비록 그것이 금단의 문서라도, 진실만큼은 알아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